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WSCO, 이하 세나연)가 지난 14일(금)  아프리카 남수단에 기능형 패션마스크 600여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0년 초, 코로나19 감염병에 의해 마스크 대란에 까지 이르게 되자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있던 요양병원, 독거노인, 자가격리자들과 거리 행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기부활동을 벌였왔던 세나연은 이번에는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서도 최 빈곤국으로 알려진 남수단의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마스크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마스크기부는 세나연 장흥진 총재(이하 장총재)와 아프리카에서 15년째 봉사와 선교활동을 벌이고있는 임흥세감독(전 한국축구감독, 이하 임감독)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전격 성사되었다.